- [농구] KCC 마커스 킨 신장 171.9㎝ 프로농구 외국인선수 최단신 새창
- 프로농구 전주 KCC의 마커스 킨(24·사진)이 역대 외국인 선수 사상 최단신 선수가 됐다.킨은 19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신장측정 결과 171.9㎝가 나왔다.이는 종전 기록인 이번 시즌 부산 kt 스테판 무디의 176.2㎝보다 4.3㎝나 더 작은 키다.1997년 출범한 프로농구에서 키 175㎝가 안 되는 외국인 선수가 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국내 선수 최단신 기록은 2012-2013시즌 울산 모비스(현 울산 현대모비...
- 한귀섭 2019-02-20
- [농구] 해리스, 커리 꺾고 NBA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 우승 새창
-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의 슈터 조 해리스가 2018-2019 NBA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에서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예선에서 25점을 넣으며 2위로 결승에 오른 해리스는 결승에서 마지막 슛 9개를 연달아 성공시키는 뜨거운 ‘손끝 감각’을 과시하며 26점을 몰아쳤다.2014-2015 NBA 올스타전 3점 슛 콘테스트 우승자인 커리는 예선에서 27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지만, 결승에서 24점에 그쳐 우승을 놓쳤다.버디 힐드(새크라멘토 킹스)는 결승 19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커...
- 연합뉴스 2019-02-17
- [농구] DB, 이기기는 했는데…포스터 무릎 부상에 이상범 감독 '한숨' 새창
- "두어 경기 결장하고 돌아올 수 있으면 좋겠는데, 그럴 것 같지가 않네요." 프로농구 원주 DB 이상범 감독이 이기고도 한숨을 내쉬었다. DB는 5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과 원정 경기에서 79-77로 이겼다. 6강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을 벌이는 오리온을 상대로 따낸 승리라 더욱 값졌다. 이날 승리로 DB는 20승 21패를 기록, 오리온과 함께 공동 6위가 됐다. 또 이번 시즌 오리온을 상대로 4승 1패를 기록한 DB는 남은 한 번의 맞대결 결과와 관계없이 상대 전적 우위를 확보, 동률로 시즌을 마치면 오리온보...
- 연합뉴스 2019-02-05
- [농구] '킹' 제임스, 한 달여 만에 복귀전서 연장 결승골 새창
- '킹' 르브론 제임스가 약 한 달여 만에 복귀전에서 연장전 결승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LA 레이커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8-2019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LA 클리퍼스와 원정 경기에서 연장전 끝에 123-120으로 이겼다. 지난해 현지 날짜로 12월 25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크리스마스 매치'에서 사타구니를 다친 이후 약 한 달간 16경기 연달아 결장한 제임스는 이날 24점, 14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제임스는...
- 연합뉴스 2019-02-01
- [농구,속보] 또 1점 차 패배…SK, 선두 현대모비스 벽에 막혀 6연패 새창
- 프로농구 서울 SK가 선두 울산 현대모비스의 벽에 막혀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SK는 2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현대모비스에 85-86으로 패했다.연패와 공동 꼴찌 탈출이 시급했던 SK는 애런 헤인즈(36득점)의 분전 속에서도 6연패에 빠지며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나흘전 고양 오리온에 버저비터 3점 슛을 허용하며 1점 차로 패하고, 이틀 전엔 창원 LG에 두 자릿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한 데 이어 또 뒷심 부족을 드러내며 패배를 맞았다.10승 27...
- 연합뉴스 2019-01-27
- [농구] NBA 우승팀, 트럼프 대신 오바마 찾아 새창
- 미 프로농구(NBA) 2017~2018시즌 우승팀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관례를 깨고 워싱턴 방문 중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대신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을 예방한 것으로 알려졌다.의회 전문 매체 더힐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오클랜드를 연고지로 하는 워리어스는 24일(현지시간) 워싱턴 위저즈와 2018~2019시즌 원정경기를 갖기 위해 워싱턴DC를 찾았으나 NBA 우승팀이 백악관을 예방하는 관례와는 달리 오바마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워리어스의 오바마 예방은 워리어스팀 직원이 이날 오후 인스타그램에 방문 사진을 게재함으로써 ...
- 연합뉴스 2019-01-25
- [농구] 만 43세 7개월 '최고령' 클라크, KBL 복귀…현대모비스 합류 새창
- KBL '베테랑 용병' 아이라 클라크(200㎝)가 다시 국내 무대로 돌아온다. KBL은 울산 현대모비스가 장신 외국인을 디제이 존슨에서 아이라 클라크로 교체한다고 18일 밝혔다. 클라크는 국내 프로농구 팬들에게 익숙한 선수다. 2005-2006시즌 대구 오리온스에서 뛴 것을 시작으로 서울 삼성, 창원 LG, 울산 현대모비스, 전주 KCC까지 팀을 옮겨가며 총 7시즌을 KBL에서 활약했다. 2005-2006시즌 평균 22.4득점에 8.2리바운드, 2011-2012시즌 삼성에선 평균 25.9득점에 9.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마지막...
- 연합뉴스 2019-01-18
- [농구] 득점포 갖춘 허웅 제대임박, 6강싸움 원주DB 함박웃음 새창
- 프로농구 6강 문턱을 오가는 원주 DB의 올스타 휴식기 화두는 ‘국내 선수의 공격력’이다.지난 시즌 예상을 깨고 정규리그 1위에 올라 돌풍을 일으킨 DB는 이번 시즌 전력이 더 약해졌다는 얘기를 들었으나 이 또한 극복하고 6강 다툼을 하고 있다.16일 현재 6위 창원 LG(17승 18패)와 0.5경기 차 7위(16승 18패)에 자리했다.득점 3위(25.8점),3점 슛 1위(평균 3.2개)에 오른 마커스 포스터와 골 밑의 리온 윌리엄스까지 ...
- 한귀섭 2019-01-17
- [농구] 원주DB, 전자랜드에 패…7위로 추락 새창
-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기디 팟츠의 '원맨쇼'를 앞세워 최근 4연승과 홈 경기 11연승을 내달렸다. 전자랜드는 15일 인천 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원주 DB를 79-76으로 따돌렸다. 전자랜드는 최근 4연승을 달리며 시즌 23승 12패를 기록, 선두 울산 현대모비스(26승 8패)와의 격차를 3.5경기로 좁혔다. 전자랜드는 홈 경기만 따지면 11연승을 질주하며 팀의 역대 '홈 최다 연승' 타이기록을 썼다. DB는 16승 18패를 기록, 7위로 밀렸다. 경기 초반 두...
- 연합뉴스 2019-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