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지사 중국서 런칭식 참석

최문순(사진) 도지사는 5일 중국복합문화타운 조성사업 현지 런칭식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한다.

중국복합문화타운 조성사업은 춘천시 동산면 조양리와 홍천군 북방면 전치곡리 일원에 조성된 라비에벨 관광단지에 전국 최초 중국복합문화타운을 조성하는 것이다.강원도와 인민망,코오롱글로벌(주),대한우슈협회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다.최 지사는 베이징 현지에서 각 기관과 중국복합문화타운 조성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호텔,콘도 등 숙박시설과 함께 중국복합문화타운의 성격을 갖는 소림사 분원 유치를 비롯해 중국 대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체험관과 중국 전통가옥 조성 등의 계획이 추진될 계획이다.다만,이 사업은 약 6000억원 규모의 예산이 필요해 민간 투자자 발굴 확정 등이 사업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최 지사는 오는 7일 귀국한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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