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서 도새마을지도자대회
유공자 포상·결의문 낭독

▲ 4일 동해체육관에서 열린 도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정만호 도경제부지사가 김인수 새마을지도자 동해시협의회장 등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달하고 있다.
▲ 4일 동해체육관에서 열린 도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정만호 도경제부지사가 김인수 새마을지도자 동해시협의회장 등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달하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이재용 기자]강원도새마을지도자대회가 4일 동해시 동해체육관에서 새마을운동 동해시지회 주최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한 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마을지도자 노고에 대한 격려와 사기진작,희망찬 강원새마을운동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만호 도경제부지사,한금석 도의장,김근열 도새마을회장,심규언 동해시장,최석찬 동해시의장,하종갑 동해상공회의소 회장,박재갑 농촌지도자 동해시연합회장,홍순선 새마을운동 동해시지회장과 도내 새마을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축하공연과 강원새마을운동 성과보고,유공자 포상,결의문낭독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김병숙 회원 등 2명이 새마을 포장,김인수 새마을지도자 동해시협의회장 등 5명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김근열 도새마을회장은 “동해안 산불과 태풍 피해로 어려웠던 한해지만 회원들의 역량 결집으로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며 “내년은 새마을운동 50주년이 되는 해로 생명·평화·공경운동 실천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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