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권재혁 기자] 홍천군이 내년 산림휴양 단지 조성에 4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남산 산림공원,가리산 휴양림 숲속의 집 환경개선,용소계곡 숲길,내면 은행나무숲 산림욕장,무장앤 나눔김 조성 등 5개 사업이 산림청 균형 특별회계 공모에 선정됐다.

남산산림공원은 내년부터 3년간 30억 원을 들여 숲 치유·체험·문화지구,휴양건강·경관지구 등을 조성한다.가리산 휴양림 숲속의 집은 10억 원을 들여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추억과 낭만이 가득한 휴양림으로 탈바꿈시킨다.

용소계곡 숲길은 내년에 6km구간을 마무리 짓고,내면 은행나무 숲 산림욕장은 은행+잣+자작나무 3색 숲길을 조성한다.북방면 송학산림욕장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6억 원 을 들여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한다.또 2021년부터 국도비 등 80억 원을 들여 청정한 녹색 숲을 활용한 고품격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한다. 권재혁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