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의회는 5일 제296회 정례회를 열고 각 상임위를 속개,내년 당초예산안을 심의했다.김양욱 의원은 “육아기본수당 지원에 대한 시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시장군수협의회 의결과 같이 도비 80%,시비 20%의 비율이 관철될 수 있도록 집행부가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희자 의원은 “행복한 출산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인식개선 홍보 예산이 과다 투입,임산부들에게 직접적으로 인센티브를 주는 방법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권주상 의원은 “읍면동 주민숙의 편익사업 예산을 증액해 주민불편을 적극적으로 해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경옥 의원은 “장애인의 고속도로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하이패스지문인식기 보급사업과 관련해 사전 선호도 조사 등 사업시행 전 다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오세현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