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01]영월 주천면의 출향 인사가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전해 화제다.경기도 광주시에서 대동플라스틱을 운영하는 김석기(76) 대표는 지난 4일 주천면사무소를 방문해 박정국 면장과 김대현 이장협의회장에게 5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올해로 6년째 매년 고향을 찾아 500만원을 기탁하면서 “고향의 어려운 이웃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뜻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모교인 주천초교 100주년 기념행사에 200만원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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