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연구 공백기인 고대국가 형성기에 대해 연구한 ‘강원학 학술총서 12-고대 강원의 대외교류’(사진)가 나왔다.국립춘천박물관과 강원연구원 강원학연구센터가 지난 해부터 3개년을 목표로 함께 진행하는 학술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책은 지난 6월 심포지엄 내용을 수정,보완한 것으로 연구자 5명(김장석·고영민·전진국·신광철·윤성호)의 연구내용과 함께 종합토론 전문을 함께 수록,일반인들도 중도문화기 고대 강원지역에 대해 알수 있도록 했다.

3개년 프로젝트의 마지막해인 내년에는 고대 강원지역과 동아시아 전체의 관계가 어땠는 지 살펴보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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