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
▲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
[강원도민일보 권재혁 기자]전국적인 트로트 열풍의 주인공인 가수 송가인이 9일 홍천에서 공연한다.

홍천문화재단은 이날 오후 7시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겨울밤 콘서트 추억만들기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에는 미스트롯 우승으로 연말 섭외 1순위인 송가인을 비롯해 남진,김연자,윤희 등 우리나라 최고의 가수들이 출연한다.또 댄싱카니발 우승팀인 레인보우 치어팀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고,홍천 출신 가수 윤쾌로가 군민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하는 등 2시간 동안 군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한다.

홍천문화재단은 송가인,남진,김연자 등 출연진이 홍천지역 역대 공연 중 최고급이라 보다 많은 군민들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공연 장소를 기존의 500석 규모의 문화예술회관에서 2000석 규모의 종합운동장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관람은 무료이며,이날 오후 5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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