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 손흥민

강원도가 낳은 세계적인 축구스타 손흥민(27·춘천 출신·토트넘)이 또 다시 ‘일’을 냈다.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번리전 전반 32분 자기 수비진영에 잡은 공을 상대 페널티지역까지 무시무시한 스피드로 몰고가 득점에 성공했다.질주한 거리는 70m가 넘는다.전세계 언론과 축구팬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영국 스포츠 전문매체 풋볼런던은 “놀라운 원더골이었다”라며 평점 10점을 줬고,잉글랜드 축구의 전설 게리 리네커는 “내가 본 골 가운데 최고 중 하나”라고 추켜세웠다.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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