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이종재 기자]강원도내 요양시설 3곳이 비상구 등 피난약자시설 관리 불량으로 적발됐다.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본부 광역 특별조사반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도내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피난약자시설 불시단속을 벌인 결과 단속대상 10곳 중 3곳에서 불량사항 6건을 적발했다.항상 닫혀있어야 할 방화문을 열어 놓고 관리한 2곳에는 소방시설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고 시정조치를 내리기로 했다.노후화로 틈새가 생겨 제기능을 하지 못하는 방화문을 그대로 방치한 요양시설에 대해서는 교체명령을 내렸다. 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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