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남궁창성 기자]춘천출신 한재동(55·사진) 대표가 운영하는 태웅로직스가 10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태웅로직스는 1996년 설립후 러시아, 브라질, 중국, 베트남 등 전세계 13개국에 16개 해외지사를 운영하는 국제 운송, 프로젝트 운송, 독립국가연합(CIS) 운송 등에서 3자 물류를 주선하는 종합 물류 서비스 기업이다.

올해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매출액은 2199억원, 영업이익은 126억원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11월 개최된 제27회 물류의 날 기념식에서 ‘2019년도 우수 물류기업 인증서’를 받았다.

한재동 대표는 강원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남궁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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