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는 10일 시 문화예술과,환경과 등에 대한 내년도 당초 예산안을 심사했다.

조주현 의원은 “올해 커피축제 때 태풍으로 인해 외부에 설치된 지역 상인들의 부스가 피해를 입었다”며 시설확대등을 주문했다.

허병관 의원은 “경포호수 하구에 보가 없어 민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고 녹조현상이 발생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가 있다”며 대책안 마련을 요구했다.

윤희주 의원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은 차량연식,배기가스량,주행거리 등 복합적으로 검토해 폐차 지원근거를 마련하라”고,정광민 의원은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수료 없는 결제서비스인 제로페이를 운영하고 있으나 홍보가 안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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