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권소담 기자]정부 규제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과 임대사업자에 대한 혜택 축소가 이어지자 도내 신규 임대주택사업이 크게 위축됐다.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도내 신규 임대사업자는 89명으로 전년동월(152명) 대비 63명(41.4%) 감소했다.전국 신규 등록 임대사업자(6215명)의 1.4%에 해당하는 규모로 도단위 지역 중 경북(77명),전남(80명)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로 적었다.

또 지난달 강원지역 등록 임대주택은 193세대로 전년동월(326세대) 대비 133세대(40.8%) 줄었다. 권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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