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창업 진흥 유공 시상식
춘천 휴젤 벤처천억기업 등록

▲ 휴젤(춘천)이 10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벤처천억기업 기념식에서 신규벤처천억기업에 등록돼 인증패를 받았다.
▲ 휴젤(춘천)이 10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벤처천억기업 기념식에서 신규벤처천억기업에 등록돼 인증패를 받았다.

[강원도민일보 김호석 기자]지원바이오(대표 김우식),엠아이제이(대표 허진숙·이상 춘천),에코힐링(대표 임복임·원주),김남희연구소(대표 김남희·강릉),지오에코텍(대표 김운철·횡성)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또 강신수 가톨릭관동대 창업지원단장과 최선화 한라대 산학협력단 계장이 창업기업지원기관 유공자로 각각 중기부 장관상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는 10일 서울 엘타워에서 ‘벤처창업진흥유공 시상식’을 개최하고 도내 5개 기업,2개 기관을 포함한 179곳을 시상했다.이어 열린 ‘벤처천억기업 기념식’에서는 지난해 1616억원의 매출을 올린 휴젤(춘천)이 신규벤처천억기업에 등록됐다.

휴젤은 2016년 519억원,2017년 943억원으로 3년 연속 매출 성장률이 20% 이상을 기록해 가젤형 벤처천억기업으로도 분류됐다.이로써 강원지역에는 벤처천억기업이 지난해 매출액 5713억원을 기록한 삼표시멘트와 3264억원을 기록한 삼성메디슨 등 3곳으로 늘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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