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아동공동생활가정협회는 10일 대한성공회 춘천교회에서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 강원아동공동생활가정협회는 10일 대한성공회 춘천교회에서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강원아동공동생활가정협회(회장 김영희 원주청소년의 집 원장)가 10일 새로 창립됐다.7명 이내 아동을 일반 가정에서 보호하는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들이 모인 단체다.강원아동공동생활가정협회는 이날 대한성공회 춘천교회에서 창립기념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강원지회로 활동해 오던 이 단체는 지역 특성에 맞는 관련 종사자 복지 향상과 효과적인 아동정책 대응을 위해 이달 중 사단법인 등록을 추진한다.

협회는 그룹홈지원센터 설치를 추진,종사자들의 과도한 업무 부담을 줄이고 자체 교육을 통해 회원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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