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도 1등급, 행안부 생산성 우수상

속초시가 민선7기 출범 이후 각종 사회지표에 대한 전국단위 평가에서 잇따라 최고 등급에 오르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의 6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시는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다.

전국적으로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은 기초자치단체는 속초시를 포함해 5곳에 불과하다.이에 앞서 지난 4일에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각 지자체의 생산성을 측정·분석해 시상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더불어 한국CSR연구소가 발표한 2018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 사회책임지수 측정에서는 전국의 35개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됐다.

시는 민선7기 출범이후 ‘시민 한사람이라도 더 행복해하는 속초’ 건설을 목표로 최대 현안인 물 문제 조기 해결 등의 ‘약속시정’을 통한 시정 운영에 만전을 기했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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