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강릉은 시민의 25%가 넘는 5만4000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돼 생활속 자원봉사도시로 자리매김하고,지역사회 문제와 연계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4월 옥계 산불과 10월 태풍 ‘미탁’ 재난시 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 공로가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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