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테크노파크는 12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강원스타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테크노파크 기업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 강원테크노파크는 12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강원스타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테크노파크 기업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김호석 강원도민일보 기자] 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성인·이하 강원TP)가 올해 강원지역 우수(스타) 기업육성사업과 산업기술단지 Post-BI 특화지원사업을 마무리하고 우수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강원TP는 12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강원스타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테크노파크 기업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올해 확대 개최된 기업지원사업 성과공유회는 스타기업 및 Post-BI지원사업,수출새싹사업에 선정된 51개 기업의 지원성과와 우수사례 발표로 도내 기업들의 성장전략을 제시하고 기업간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강원TP는 올해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격차해소를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지원사업을 실시,연말까지 10억3500만원의 사업비로 Post-BI 10곳,스타기업 31곳을 지원한다.2020∼2021년에는 지원프로그램 고도화와 기업역량강화에 나서며 2022∼2023년에는 글로벌 강소기업 또는 월드클래스 300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올해 스타기업 31곳의 총 매출액은 3153억원,평균 매출액은 101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1.4% 늘었으며 고용인원은 총 1738명,평균고용인원 56명으로 같은기간 4.1% 늘었다.

김성인 원장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공헌이 우수한 지역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선정해 기술사업화 및 상용화 R&D지원에 나설 예정”이라며 “지역 내 BI기업과 Post-BI기업,Pre스타기업,스타기업,글로벌 강소기업,월드클래스 300으로 이어지는 성장사다리 지원체계를 구축해 기업의 매출증대와 일자리 창출지원으로 지역경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석 kimhs8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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