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세계유산 등재 방안 논의
국제학술심포지엄 개최
비무장지대 가치 등 모색

▲ 강원도,문화재청,경기도가 공동주최한 비무장지대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학술심포지엄이‘DMZ,냉전에서평화로(From the Cold War to Peace)’를 주제로 1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정만호 도경제부지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강원도,문화재청,경기도가 공동주최한 비무장지대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학술심포지엄이‘DMZ,냉전에서평화로(From the Cold War to Peace)’를 주제로 1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정만호 도경제부지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문화재청과 강원도,경기도가 추진하는 비무장지대(DMZ) 세계유산 등재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3개 기관은 12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DMZ,냉전에서 평화로(From the Cold War to Peace)’를 주제로 비무장지대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갖고 DMZ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모색하고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앞서 지난 7월 3개 기관이 체결한 DMZ 세계유산 남북공동등재 추진 협약에 이어 본격적인 준비를 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정만호 도 경제부지사는 “민족유산의 평화적 활용과 공동의 번영 기여를 위해 각 관계기관가 협력,DMZ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지은 pj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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