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광장 등 5곳 설치
3개월 간 623㎏ 수거

춘천시가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설치한 자원순환 회수 로봇이 인기를 끌고 있다.12일 시에 따르면 11월 자원순환 회수 로봇을 통해 수거된 캔과 페트병 무게는 623㎏이다.로봇이 수거한 수거량은 9월 145㎏,10월 432㎏으로 매월 증가 추세다.이용자도 9월 331명,10월 384명,11월 418명으로 늘었고 같은 기간 포인트는 3만4475점,12만4113점,17만9962점으로 증가했다.2000점 이상 포인트가 쌓이면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자동으로 캔과 페트병을 선별해 처리하는 지능형 로봇인 자원순환 수거 로봇은 현재 시청 광장과 동내면 행정복지센터,신사우동 행정복지센터,약사명동 행정복지센터,효자1동 행정복지센터 5곳에 설치돼 있다.로봇 1대당 캔 1000개,페트병은 500개를 저장할 수 있지만 1명당 일일 최대 100개까지 투입할 수 있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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