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공모 불발, 내년부터 운영
문학촌 직원 고용승계 병행
시문화재단은 내달 1일부터 문학촌 관리를 맡는다.다만 내년 하반기 재공모를 진행,새로운 민간 위탁단체를 찾을 방침이다.
시와 시문화재단은 김유정문학촌장과 사무국장 선임 관련 논의에도 들어갔다.김금분 현 문학촌장은 올해 말까지로 예정돼 있는 임기를 마치고,내년부터는 기념사업회 업무에 전념하기로 했다.문학촌 직원들의 경우 시문화재단으로 고용승계가 이뤄진다.
시관계자는 “시문화재단과의 논의를 통해 문학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