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진 춘천지검장은 12일 양구를 방문,범죄예방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법사랑위원회 양구지구협의회 위원들을 격려했다.
▲ 박성진 춘천지검장은 12일 양구를 방문,범죄예방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법사랑위원회 양구지구협의회 위원들을 격려했다.

[강원도민일보 박현철 기자]춘천지검과 법사랑위원회 양구지구협의회가 청소년 범죄예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박성진 춘천지검장은 12일 양구군 남면 도촌리 한 음식점에서 법사랑위원회 양구지구협의회(회장 고정희)위원 및 범죄예방위원 등 3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구지구협의회는 그 동안 진행했던 청소년 선도활동 및 우범지역 순찰 등의 성과를 보고했으며 박 지검장은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사랑과 인정인 넘치는 지역사회를 건설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 지검장은 “법사랑 위원들의 합동순찰 등 다양한 사업 추진 덕분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뤄낼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고정희 회장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청소년 범죄예방과 준법의식 고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철 lawtopia@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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