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의 인감증명서 대신 사용가능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실적이 도내 군단위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도내 18개 시군을 포함하면 전체 2위다.군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935건의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발급해 인감증명서 발급실적(1만1489건) 대비 8.14%의 기록을 나타냈다.인감제도와 동일한 효력을 갖는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는 도입된 지 7년이 경과했지만 아직 인지도가 낮아 10월말 기준 강원도의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률은 인감증명서 대비 5.3%(전국 5.56%)로 저조한 실정이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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