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처방 환자 지원 호평

▲ 화천군보건의료원이 지난 12일 평창군에서 열린 2019년 강원도 보건사업 발전대회에서 치매관리 분야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 화천군보건의료원이 지난 12일 평창군에서 열린 2019년 강원도 보건사업 발전대회에서 치매관리 분야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화천군의 치매관리 시스템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2일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2019년 강원도 보건사업 발전대회’에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치매관리 분야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군보건의료원은 올해 준공한 군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질환 조기발견에서부터 환재의 재활치료,악화예방에 주력해 왔다.

현재 등록관리 중인 치매환자는 382명으로,센터는 지난 4월 준공 이후 현재까지 3336건에 달하는 맞춤 사례관리와 상담,총 45회에 걸친 원격진료클리닉을 운영했다.또한 인지재활프로그램(209회),치매선별검사(2055명),방문 치매진단검사(170명),재가환자 방문(580회),치매예방교육(2만474명,98회) 등 맞춤처방을 통해 환자들이 치매라는 질병을 효과적으로 다스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특히 노인들을 위해 경로당을 순회,한림대 춘천성심병원과 연계한 원격진료 클리닉은 지역특성을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수영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