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박준용청년예술문화상’ 전시부문 수상자로 김효성(사진) 작가가 선정됐다.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김효성 작가는 지난 2018년 제13회 GIAF 아시아현대미술청년작가 공모전 대상을 수상하고,올해 강릉아트센터 기획초대전‘봄:春 꿀꿀씨의 봄날’을 비롯한 다수의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지역 예술 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준용 청년예술문화상’은 강릉문화재단의 설립기반을 제공한 재일동포 고 박준용 선생의 유지를 기리고 유망문화예술인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와 함께 제10회 강릉미래인재장학상은 최민서(하슬라중),배수안(관동중),박수연(강릉중),이원철(강원예고),장가현(경포고),송현우(문성고)등 6명이 선정됐다.시상식은 오는 21일 명주예술마당에서 열린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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