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 개막 손님맞이 분주
온라인서 티켓 사전예매 가능

홍천강 꽁꽁축제가 내달 3일부터 19일까지 17일 동안 홍천강에서 열린다.홍천문화재단(대표이사 전명준)은 홍천강 꽁꽁축제 개최를 위해 얼음 낚시터,눈썰매장,얼음 축구장,얼음 썰매장 등이 들어서는 1km 부지 조성을 끝내고,교량·대형텐트 설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관광객 유치를 위해 18일부터 얼음낚시,텐트낚시 온라인 사전 예매와 오픈마킷에 돌입한다.

올해 주요 프로그램은 송어 얼음낚시,텐트낚시,가족 실내 낚시터,야간 얼음낚시,맨손 송어잡기,실내 체험장(어린이 직업·가리산 서바이벌·동물 체험),눈썰매장,민속놀이 체험,동계스포츠 체험 등 가족 중심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올해는 가족 실내낚시 규모를 4배로 증설했다.가족 실내낚시는 1시간의 짧은 체험에도 대부분 송어를 잡을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 예정이다.또 시장 연계를 위한 송어등 거리와 LED조명 터널을 크게 확대하고,초대형 송어 포토존을 새롭게 설치했다.

홍천서 숙박 시 숙박비 5만원 당 1인 무료 입장권을 받을 수 있고,주중에는 일반낚시를,주말에는 야간낚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식당·마트 등에서 3만 원 미만 물품 구입시 야간 낚시터 1인 50% 할인을,3만 원이상 물품 구입시 야간 낚시 1인 무료 입장권을 제공한다. 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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