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릉·22일 춘천 투어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

[강원도민일보 김진형 기자]세계적인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이 10번째 정규음반 ‘이머전(immersion)’ 투어의 일환으로 17일 강릉아트센터,22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을 펼친다.월드투어 멤버 토멕 미에르나우스키(기타·피아노),레미 비뇰로(더블베이스·드럼)가 함께하며 ‘In My Heart’,‘Mystic River’와 같은 자작곡을 비롯해 조지 해리슨의 ‘Isn’t It a Pity’,레오나드 코헨의 ‘Hallelujah’ 마빈 게이의 ‘Mercy Mercy Me’ 등 나윤선만의 독특한 음악적 어법으로 해석한 명곡들을 들을 수 있다.나윤선은 강원도 아리랑 홍보대사,여우락페스티벌 예술감독 등으로 활동했고,국내 재즈 보컬리스트 최초로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오피시에장을 수훈했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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