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홍보콘텐츠 활용

속보=한밤중 불로 뒤덮힌 축사를 뚫고 주인집으로 달려가 화재를 알리고 숨을 거둔 횡성한우 ‘사랑이’의 안타까운 이야기(본지 7월 16일자 5면)가 만화로 제작돼 화제다.

횡성군은 지난 7월 13일 새벽 화재가 발생한 축사에서 뛰쳐나가 잠이 든 주인을 깨워 다른 송아지를 구한 뒤 생명을 잃은 어미소의 사연을 다룬 ‘횡성 송전리 사랑이 이야기’를 펴냈다.사랑이 이야기는 지역주민과 어린이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친숙한 만화로 제작,지역 내 도서관과 학교,어린이집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박창현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