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 선언·사무소 개소 등
예비후보 선거운동 본격화

[강원도민일보 정태욱 기자] 원주지역 총선 입지자들이 예비후보 등록에 이어 출마선언,선거사무소 개소 등에 나서며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제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7일,갑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권성중 원주 갑 지역위원장,원주 을에서는 자유한국당 이강후 전 국회의원,김대현 원주을 당협위원장,윤용호 중앙당 부의장,민중연합당 이승재 도당위원장 등 총 5명의 입지자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중 이강후 전 국회의원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회견을 통해 지역에서 가장 먼저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명품 행복도시 조성’과 함께 △안보,외교,경제 정책 전면 전환 앞장△원주~여주 전철사업,판부~신림 국도 5호선 확장,원주홍수조절댐 조기 완공△혁신·기업도시 활성화 등 공약도 제시했다.

김대현 위원장도 18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선거운동을 본격화한다.선거사무소는 서원대로 423번지 건물 2층에 마련됐다.이번 선거사무소 개소는 지역 입지자 중 가장 빠르다.권성중 위원장은 17일 가장 먼저 예비후보 등록 후 중앙동 농협,무실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인사에 나서며 출마를 공식화했다.오는 28일 오후 2시 천사로 30번지 건물 5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구체적 공약 제시와 함께 선거운동을 한층 가속화할 계획이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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