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금분야 안전한 먹거리 생산 공로 인정

양구읍 푸른농장 최병철(60·사진)대표가 18일 오후 1시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19 친환경축산 대상’ 시상식에서 가금 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최 대표는 이날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도 받는다.지난해 대회에서 가금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던 최 대표는 이번 대회에서 유기축산물,HACCP,친환경 무항생제,동물복지 농장 인증 등으로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최 대표는 양구와 춘천에서 농장을 운영하면서 무항생제 달걀과 유정란을 군납과 대형 마트 등에 납품하며 전국 최대의 유기달걀 생산농가로 주목받고 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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