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열린 상상실현페스티벌 수익금이 지역 청소년 밴드를 위해 쓰이게 됐다.KT&G상상마당은 강원청소년자립생활관 입주 대상 청소년들의 사회 복귀 프로그램 ‘소년밴드(Boys Band)’를 위해 18일 상상실현페스티벌 티켓 수익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소년밴드는 청소년자립생활관 학생들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음악 활동 프로그램으로 18명의 입주생 중 8명이 참여,재능기부로 공연 봉사를 진행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이번 기부금은 밴드 활동에 필요한 악기 구입과 전문가 합주 교육,음반 녹음 및 제작 등에 전액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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