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20일 산불진화근로자의 근무여건 개선 차원에서 추진한 산불진화대 쉼터 신축공사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산불진화대 쉼터 규모는 연면적 200㎡에 2층 구조이며,식당과 쉼터 2실,샤워실,차고,자재창고 등을 배치해 산불현장 근로자의 근무여건 개선과 함께 산불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쉼터는 지난 4월 인제와 속초,양양,강릉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산불과 관련,산불현장의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산불진화대의 처우개선 방안으로 추진됐다.국유림 관계자는“ 산불진화 근로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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