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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문막일반산업단지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이 완료됐다.산업단지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 확산을 줄이고 대기오염으로 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이번 미세먼지 저감숲은 문막읍 반계리 2242번지 일원 시유지 등 총 2㏊ 규모 부지에 국비 10억원,도비 3억원 등 총 20억원을 투입해 조성됐다.소나무,스트로브잣나무,대왕 참나무 등 3만 그루 이상의 수목을 식재했다.내부 공기 흐름을 적절히 유도하고 수목의 줄기,가지,잎 등의 접촉면을 최대화해 숲이 가지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 기능을 충분히 발휘토록 했다.공기 질 개선과 함께 도심 열섬,폭염 완화 등으로 근로자 뿐 아니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