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원규 횡성군 농업지원과 농정기획담당                ▲ 이준연 횡성군 안흥면 산업경제담당
[강원도민일보 박창현 기자] 횡성군 공무원이 대내외 우수한 직무활동으로 받은 보상금을 장학금으로 내놓아 훈훈한 정감을 주고 있다.

이준연 안흥면 산업경제담당은 축산농장의 소를 각종 가축전염병으로 보호할 수 있는 축산농장 출입통제 서비스와 소의 객체인식 번호 등록을 통한 인공수정 적기 예측 등의 기능을 지닌 ‘소 관리 오픈 플랫폼 시스템’을 특허출원한 공로를 인정받은 횡성군 직무발명 보상금 100만원 전액을 축산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또 황원규 농업지원과 농정기획담당은 2012년 개발한 농정보조사업 지원시스템의 전국 지자체 보급에 따른 세외수입금 인센티브 중 50만원을 횡성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기금으로 쾌척했다.황 담당이 개발한 ‘e-Farming Support’시스템은 전국 15개 지자체에 보급돼 1875만원의 세외수입을 올렸고 리뉴얼버전으로 전국 157개 지자체로 확대하기 위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박창현 chpark@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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