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낭송창작회 작품 당선 잇따라


[강원도민일보 박창현 기자] 횡성에서 활동하는 문인들이 왕성한 작품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김남희 횡성시낭송창작회원은 월간 종합문예지 문학세계 12월호 신인문학상에 시부문 당선작에 선정됐다.작품은 ‘항아리’ ‘엄마의 꽃’ ‘마음 속에 불꽃이 일어납니다’ 등 3개작이다.심사위원은 풍부한 어휘력과 탁월한 시어,예민한 감각들이 강력한 시적형상화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평가했다.김남희 시인은 횡성 청일중 총동문회 부회장,서원농협 이사 등을 역임했다.

또 윤순경 회원은 문학세계 10월호 신인문학상 시부문에 ‘하얀세상’ ‘강물의 무게’ ‘가을’ 등 3개작품이 당선작으로 글을 올렸다.시인의 작품은 서정과 감성의 풍부한 시적미학을 겸비한 시세계로 주목을 받았다.최보정 횡성시낭송협회장은 세계문인협회에서 시상하는 제16회 세계문학상 시부문 본상을 수상,문학세계 12월호에 게재됐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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