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9000만원 투입 영상물 연출

▲ 횡성군 갑천면  횡성댐 망향의 동산 전시관이 23일 리모델링 개관식을 가졌다.
▲ 횡성군 갑천면 횡성댐 망향의 동산 전시관이 23일 리모델링 개관식을 가졌다.

횡성댐 수몰민의 향수가 담긴 ‘화성의 옛터’ 전시관이 새단장됐다.횡성군 갑천면 망향의 동산에 소재한 화성의 옛터 전시관 리모델링 개관식이 23일 현지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관 리모델링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태테마관광 육성 공모사업’의 하나로 노후관광시설 재생사업비 1억9000만원을 들여 ‘마음의 길을 잇다’를 주제로 수몰된 5개 마을의 역사와 생활상 등을 시대별로 엿볼 수 있는 영상물을 스토리텔링으로 연출했다.또 기존 시설의 색바랜 패널교체와 유물정리 등을 통해 동적인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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