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동기비 1594세대 감소
전국 입주물량 5.8% 해당

[강원도민일보 권소담 기자] 내년 1분기 도내 4800여세대 규모의 아파트 입주가 예정됐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내년 1∼3월 도내 아파트 4840세대가 입주한다.전년동기(6434세대) 대비 1594세대(24.8%) 감소했지만 전국 입주물량 8만3602세대 중 5.8%에 해당하는 규모다.50%대에 머물렀던 입주율도 지난달 74.5%까지 오르면서 입주경기가 개선됐다.

1월에는 원주 기업도시 1-2블록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단지 548세대,2-2블록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단지 794세대 등 1342세대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2월에는 동해 코아루 더 스카이 502세대,강릉 코아루 비치테라스 298세대,속초 서희 스타힐스 더베이 232세대,고성 봉포 스위트엠 오션파크 184세대 등이 입주한다.이어 속초 테르바움 398세대,인제 라온프라이빗 329세대,인제 양우내안애 217세대,홍천 희망지구 행복주택 50세대 등이 3월에 각각 입주한다. 권소담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