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마을 9억여원 소득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23일 지난 9월부터 송이·능이·잣종실 등 국유임산물 무상양여를 실시,15개 마을에 9억여원 상당의 주민소득 증진 등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군 국유림내 송이·능이버섯 양여 승인마을은 14개 마을로 2만9079ha에서 2400kg을,잣종실은 15개 마을 1618ha에서 5만8504kg을 채취했다.국유임산물 무상양여는 지역주민과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한 후에 1년이 경과되고 산불예방 등 협약의무 이행실적이 연간 60일이상인 마을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열매와 수액,버섯 등을 무상양여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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