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지역내 전체 인구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내년 총선 투표소를 지난해 지방선거시 85곳 보다 5곳 많은 90곳으로 잠정 결정했다.증가된 곳은 지정면과 단계동이다.지정면은 기업도시 조성의 영향으로 인구가 1만5000여명이상 급증하고 있어 기존 2곳에서 총 6곳으로 대폭 늘어났다.

이에 따라 지정면 투표소는 지정면 복지회관(1투),신평초(2투),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3투),섬강초(4투,6투),호반베르디움 2차 아파트(5투) 등으로 확충됐다.단계동은 봉화산 푸르지오와 부영아파트 신규 입주로 기존 5곳에서 6곳으로 증가했다.지역내 처음으로 1개 시설에 2개의 투표소도 마련된다.지정면 섬강초,문막읍 동화초,단구중 등 3곳이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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