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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박현철 기자] 양구 국토정중앙천문대가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부분 일식 공개 관측회를 개최한다.천문대 주관측실과 옥상에서 열리는 관측회는 천문대 망원경과 태양관측 필름을 활용해 부분 일식의 모든 과정을 관측하고 사진을 촬영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부분 일식은 오후 2시 12분에 시작해 오후 3시 15분경 최대치에 이를 예정으로 서울 기준으로 태양 면적의 13.8%가 가려질 전망이다. 박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