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호 규모, 2022년 말 준공
도시재생·일자리 창출 연계

인제군 북면 원통리 원통농공단지 인근에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

인제군은 지역내 어려운과 국가 유공자 등을 위한 주거공간으로 공공임대주택 65호를 조성키로 하고 내년 2월중 LH공사와 사업협약을 체결,3월까지 공공주택 지구지정을 마친 뒤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군은 원통농공단지와 북면 복합커뮤니티 센터 인근 부지 5,500㎡에 사업비 125억원을 투입해 국민임대주택 20호와 영구임대주택 20호,행복 임대주택 25호 등을 오는 2022년 12월까지 지을 계획이다.

군은 지난 8월 마을 정비형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 응모,최근 선정되면서 LH공사에서 91억원 확보했으며,군비로 34억원을 투입한다.

주택 입주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위안부 피해자,보호대상 한부모가정,북한이탈주민,장애인 등록증 교부자,65세 이상 노인,아동복지시설 퇴소자,월 평균소득이 도시 근로자의 50%인자,다자녀가구 등이다.

군은 공공임대주택 건설을 계기로 원통전통시장 활성화,어울림 마을과 하늘내린 문화거리 조성과 연계하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에사업도 이어갈 방침이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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