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를 통해 춘천지역의 어제와 오늘을 톺아보는 ‘톸쇼-춘천을 듣다’ 두 번째 콘서트가 26일 오후 7시30분 축제극장 몸짓에서 한수산(사진) 소설가와의 대담으로 꾸며진다.문화커뮤니티 금토가 주최하는 콘서트에서는 춘천에서 청소년기를 보낸 한수산 소설가의 경험과 이를 근간으로 탄생한 영화,드라마,음악을 매개로 이야기할 예정이다.

인제 출신으로 춘천고를 졸업한 한 소설가는 ‘부초’,‘타인의 얼굴’,‘군함도’ 등을 펴낸 한국의 대표 작가다.사회는 하창수 소설가가 맡고,트리오 소아베(피아노 전상영·바이올린 이도영·첼로 이기석)의 연주도 함께 한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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