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원 투입, 20개 점포 운영

▲ 삼척시가 삼척중앙시장에 조성한 청년몰 ‘청춘海’가 27일 개장한다.
▲ 삼척시가 삼척중앙시장에 조성한 청년몰 ‘청춘海’가 27일 개장한다.

삼척시가 창업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조성한 삼척중앙시장 청년몰 ‘청춘海’가 27일 개장한다.

청춘海는 삼척 최초의 청년몰로 국비 15억원 등 사업비 30억원을 투자해 준공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강원도,삼척시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와 식음료 점포,뷰티,수공예품 등 20개 청년점포로 조성됐다.

청년몰에 입점한 청년상인들은 서류심사와 심층면접,150시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선발됐으며 1년간 임차료 전액 지원 및 임차료 감면,인테리어 비용,홍보 및 마케팅,분야별 전문가의 지도 등의 지원을 받았다.

청년몰 내부에는 강원대 삼척캠퍼스 링크사업단과 협력해 유튜브 촬영 및 편집이 가능한 스튜디오실이 조성됐고 세미나와 상인교육을 위한 다목적 문화공간과 메뉴개발,쿠킹 클래스 등을 위한 공유주방이 마련됐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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