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제작 영화·영화인 교류의 장
감독상·작품상 등 10개 부문 시상

[강원도민일보 김여진 기자]지역 영화인들을 위한 시상식이 강릉의 올해 마지막 날을 장식한다.사회적협동조합 인디하우스 부설 독립영화지원센터가 오는 31일 ‘2019 인디하우스 어워드’를 개최한다.지역에서 제작되는 영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 영화인간 교류의 장을 마련,영화도시 강릉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자리다.

시상은 본상인 감독상과 작품상에 이어 독립영화를 사랑하는 후원사들의 이름을 딴 상까지 10개 부문에서 이뤄질 예정이다.봉봉방앗간상,파랑달협동조합상,한낮의바다상,강릉씨네마떼끄상,파도상,러쉬상,삼성철강상,아나레스상이다.

작품상 심사위원은 박광수정동진독립영화제 프로그래머,김동현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김영우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프로그래머가,사회는 곽진석·허지나 배우가 맡아 진행한다.강릉에서 제작된 영화 ‘나는 보리’에 출연해 강릉과 인연을 맺은 배우들이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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