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정사 오대산문 수행결사 법회 모습.
▲ 월정사 오대산문 수행결사 법회 모습.
[강원도민일보 김진형 기자] 문수성지 천년고찰 오대산 월정사(주지 퇴우 정념)가 지난 28일 월정사 대법륜전을 비롯한 자연명상마을 옴뷔,출가학교 문수선원 등지에서 ‘오대산문 수행결사’에 들어갔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31일까지 진행된다.결사(結社)는 동북아 불교에 나타나는 중요한 신앙 공동체 운동이다.입재식을 시작으로 산사의 모든 대중과 현재 동안거 결재중인 산내 선원,사전접수한 재가자 등이 새벽예불,참선,명상,마지불공,독경,걷기수행,저녁예불 등 수행에 전념한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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