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리그 광주도시공사 제압

삼척시청 핸드볼팀이 2019-2020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에서 광주도시공사를 물리치며 단독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삼척시청은 지난 28일 충북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여자부 광주도시공사와 경기에서 26-21로 승리를 거뒀다.2승1무가 된 삼척시청은 여자부 8개 팀 가운데 선두를 유지했다.이날 삼척시청은 김윤지가 혼자 7골을 쓸어담았고,강은서와 연수진도 5골씩 보태 가볍게 승리를 따냈다.

2위 SK슈가글라이더즈는 같은 날 열린 부산시설공단과 경기에서 무승부(26-26)에 그치며 1승2무를 기록,삼척시청과 더 멀어졌다.한편 삼척시청은 2020년 1월 4일 마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경남개발공사와 맞대결을 펼친다. 한귀섭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