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미분양 적체 심각
강원지역은 비수도권 가운데 경남에 이어 미분양 적체가 가장 심각하다.올해 11월 말 기준 도내 미분양 주택은 7120세대로 통계수록기점인 2007년 이후 역대 11월 중 2008년(1만930세대),2009년(7353세대)에 이어 세번째로 미분양 주택이 가장 많았다.
시·군별로는 원주(2701세대),춘천(849세대),동해(786세대),강릉(485세대) 등 미분양 적체가 이어지고 있다.미분양 물량 중 절반 이상인 4821세대(67.7%)가 미분양 관리지역에 위치해있다.권소담
권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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