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푸른산악회 회원 130여명이 1일 경자년 새해를 맞아 고성 운봉산으로 산행에 나섰다.
▲ 춘천 푸른산악회 회원 130여명이 1일 경자년 새해를 맞아 고성 운봉산으로 산행에 나섰다.

춘천 푸른산악회가 경자년 새해를 맞아 13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 운봉산으로 산행을 나서 눈길을 끌었다.2005년 구성된 춘천 푸른산악회는 자영업,회사원,공무원,교사 등 정회원 700여명,다음 카페 회원 30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회원들은 매주 일요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방방곡곡 산행을 다니며 친목을 다지고 있다.또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는 춘천 밀알재활원을 방문해 원생들에게 직접 자장면을 만들어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1일 산행은 기존 산행 인원보다 3배 많은 130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문암 능파대와 낙산해변을 산책하고,고성의 명소를 둘러보며 새해를 뜻깊게 보냈다.최희근 회장은 “이번 만큼 회원들이 많이 참여하는 산행은 없었다”며 “앞으로도 춘천 푸른산악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같이 산에 오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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