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업인 월 100만원 지원
차상위 ‘이동푸드마켓’ 도입
3월25일부터 시행되는 축산농가 퇴비 부숙도 측정 의무화 대비에도 돌입했다.시는 중소규모 가축 사용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가축분뇨 처리용 수분조절제(톱밥) 보조비율을 기존 50%에서 70%로 높인다.농업기술센터 내 퇴비 부숙도 분석실도 구축한다.
복지,돌봄 지원도 강화한다.거동이 불편한 기초수급탈락자와 차상위 가구를 위한 ‘이동 푸드마켓’이 올해 첫 선을 보인다.이동 푸드마켓 지원 대상은 기초수급탈락자,차상위계층 360가구로 동별로 한번씩 방문할 예정이다.생필품과 식자재 등을 구비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자는 필요한 물품을 일정 금액안에서 고를 수 있다.옛 캠프페이지에 위치한 춘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말 개소식을 갖고 올해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업 역시 눈길을 끈다.시는 올해부터 지역 공립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인1예술 교육’을 실시하고 고등학생만 이용하던 통학택시를 중학교까지 넓히기로 했다. 오세현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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