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상리 가구별 배관 당시
가스통 행방 묘연 경찰 수사 착수
특히 B씨는 시공사측에서 가구주의 동의도 받지 않고 가스통과 온수통을 일방적으로 철거했다며 시공사측이 가져갔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시공사측에서는 온수통은 작업자가 실수로 가져간 것은 맞지만 가스통은 가져가지 않았다고 주장,논란이 확산되고 있다.더욱이 시공사측은 논란이 확산되자 B씨에게 가스통 비용으로 6만원을 지불하고 온수통 역시 재설치해 주는 등 무마하려 하자 인근 가구 주민들도 가스통을 도난당했다며 반발하고 있다.
경찰도 이 같은 논란이 일자 가스통 행방을 찾기 위해 수사에 착수했다.시공사 관계자는 “집주인이 없어 기존 시설 철거당시 동의를 구하지 못했으나 가스통 도난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해명했다. 박현철